커피상식

믹스커피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커피이다 천연감미료 스테비아함유믹스커피 등장

호모-루덴스 2018. 3.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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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커피소비형태는

인스턴트가 70%이상이다

그중에 거의 100% 한국인은 

인스턴트커피를 섭취할 때

사용하는 방식은

사전에 믹스된 커피제품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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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믹스커피가 

건강에 미치는영향이다

밋스커피는 건강에 나쁜가?

그러나 믹스커피는 한국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이다



일본인들이 한국에 처음와서

맛보는 것은

식당마다 비치된 믹스커피

또는 믹스커피을 제공하는

자판기이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커피에 익숙해져셔

일본으로 돌아갈 땐

믹스커피를 한두 박스씩 

가지고 간다고 한다



내가 아는 일본인 지인은

내가 만든 바리스타제조 라떼보다도

믹스커피가 더 맛있다고 말하고

일본으로 돌아간 지금도 

그 맛을 잊지못해서

지금도 틈나면 믹스커피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이다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커피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하지만~ 문제는

믹스커피에 들어가는 다른

배합물질들이다


믹스커피에는 다량의 설탕이나 

커피프림등이 들어간다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1.믹스커피에는 

좋은 원두를 사용하지 않는다


맞는 말이다

결코 좋은 원두를 쓸 이유가 없다

설탕이 들어가고

커피용 프림이 들어간다

이런 것들이 커피의 본래맛을 

감추어 버리기 때문에

좋은 원두커피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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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강한쓴맛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은 로부스타를 

이용하기도 한다


2.믹스커피에는 

과도한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


커피는 좋은데

과도한 설탕섭취가 문제이다

한국인의 당섭취양은

음료를 통한 것이 

가장 많다고 밝혀졌다


이것은 빵이나 과자 등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밋크커피의 경우 당함유량이

5.7g이라고 한다

내용물의 절반이 설탕인 셈이다




이는 하루두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하는

 당섭취 권장량의 15%를 

섭취하는 셈이다



3.믹스커피에 사용하는

프림은 우유가 아니다


그것은 순전히 화학물질이다

몇가지 식품첨가제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다


믹스커피는

한국이 발명한 세계적인 커피이다

이 커피를 맛본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 사람들도

이런 커피를 어떻게 만들었나하고

놀라는 눈치이다


어디를 가더라도

맛있는 커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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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건강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우유에서 추출한 크림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아닌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한 제품도 출시된다 


스테비아(식물류)는

단맛은 설탕에 비해서 300배 높고

열량은 1/100로 낮다고 한다

두고 볼일이다

이런 커피의 맛이 소비자들에게 통할지...

그 맛이 어떨지는 확인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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