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상식

세계의 다양한 커피 ♥ 윤식당커피 바라끼또 만드는 방법

호모-루덴스 2018. 3.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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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변신은 한도 없고

끝도 없다

윤식당에서 소개된

카나리아제도의 전통커피

어쩌면 카나리아제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인지도 

모른다




뜻밖에 등장한 바라끼또

이 지역 사람들만의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다




***


바라끼또는(Barraquito)는

20세기 중반

그러니까 비교적 오래되지 않는

시기에 시작한 커피이다

바라꼬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테네리페 광장에서

매일 같이 먹는 커피라고 하는데

한 사람이 독창적으로 마시던 커피가

이제는 그지방의 독특한 커피가 

되어 버린 것이다


***




만드는 방법

우선 데미타세잔에

연유를 1/3정도.

또는 1/4정도 담는다



쭉쭉 연유

득뿍~~

얼마나 달아요?




___


그 위에 술을 따르고

1/4 or 1/3

그건 취향이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1샷을

추가한다


그 다음은?



밀크포밍한 후

커품가득

카푸치노처럼 만든다




____



위에 카푸치노위에

토핑하듯이

레몬껍질이나

시나몬을 뿌린다

그러면 완성이다


 

이제 시식해볼까요?



처음먹는 사람도

달콤함에 취하는 맛이다



에스프레소를 못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맛이다

그러면서 알콩의 향이 느껴지는

커피




____


커피는 문화이다

커피를 마시는 방식을 보면

그들이 살아가는 지역의

환경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은 빨리 빨리 뭔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커피믹스를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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