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종류 ♥ 세상에서 가장맛있는커피 최고급커피 카페소스페소

커피종류중에

세상에서 가장맛있는커피

그리고 최고급커피는

무슨 커피일까?

사람마다 각자가 좋아하는 

커피가 있다

오늘소개할 커피는 

그런 사람들의 구미와는 다른

독특한 커피이다

그러한 사람들의 구미에

맞추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커피들이 등장한다

커피종류는 

갈수록 다양해진다

커피종류의 다양성은

프렌차이즈카페들의 

등장으로 촉발되었다

특히 스타벅스의 등장은

곧 다른 말로

다양한 커피메뉴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등장하는 시기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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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작용은 있다

커피 본래의 맛은 점점 왜곡되고

사라져 간다는 점이다

마끼아또가 본래의 의미를 잃고

카라멜시럽이 듬뿍 들어간  

달달한 커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도 그렇다

마끼아또

카라멜 마끼아또

본래 마끼아또는 얼룩이란 

이탈리아 말이다

우유를 포밍하여

그 고운 우유크림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었더니

하얀 우유거품위에

얼룩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마끼아또라고 불렀다

그런데 스타벅스는

이상한 얼룩을 만들었는데

그 얼룩은 캬라멜시럽으로

그린 것이었다

이처럼 다양한 커피메뉴들이 

수없이 등장하고 또 사라진다

그런 가운데 

독특하고도

가슴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커피메뉴 있다

카페 소스페소를 

아는가?

그 커피는 바로

카페 소스페소라는 것이다

이런 커피종류가 있었던가 

생각할 수도 있다

카페 소스페소는

에스프레소 소스페소도 있고

카페라떼 소스페소도 있다

카푸치노와 모든 커피가 

이 이름으로 불리워질 수 있는

독특한 커피이다

그럼 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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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스페소는

언제 생겨났는가

등장한 시기는　

2차 세계대전 중이었다

어디서 생겨났는가?

우리가 잘 아는 세계적인 미항

아름다운 항구 나폴리에서 처음

생겨났다

이 메뉴에 대한

사람들이 

반응은 어떠한가?

이탈리아에서 조금씩 확산되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그 인기가 대단하여

뉴욕타임스(NYT)가 

이 커피를 소개할 정도이다

소스페소는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는가?

이 커피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제2차 세계전쟁 중에

나폴리의 한 카페에서 시작한 커피이다

전쟁의 공포에 불안해하던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중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게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커피를 나누는 운동이었다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는

‘주문해놓고 마시지 않은 커피’ 

또한 ‘맡겨둔 커피’를 

의미한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내 뒤에 누군가에게

커피 한 잔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미리 결재한 영수증은 카운터 옆 

통 안에 넣어두거나

잘 보이는 유리창에 붙여두면

누군가가 그 영수증으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소박한 기부문화로 정착해 

있다고 한다

부담없이 소박한 마음으로

남을 돌아본다는 것에 공감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은 '카페 소스페소 네트워크'란 

기구도 만들어졌다

그리고 입소문을 타고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스웨덴, 브라질, 호주 영국 등 

각 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부운동이 

생겨나고 있다

카페 소스페소는 

누가 마시는가?

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고령층이나 노숙인이나

다양한 층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카페에는

카페 소스페소라는 안내문을 

걸어둔다고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NYT 보도에 따르면 커피에서 

시작한 ‘소스페소’가

이제 피자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종류로 확산되고

도서나 책을 나누는 활동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고급스러운 커피는

카페 소스페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