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상식

에스프레소의 종류 싱글 도피오 솔로 도피오 레귤러 리스트레토 롱고와 더불

호모-루덴스 2018. 8.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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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커피는 요즘 우리가 말하는 

에스프레소를 의미한다

정확한 명칭은 카페 에스프레소

하지만 홍차문화에 익숙했던 미국인들이

홍차대신 선택한 커피는

미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아서

물로 희석하고 

차문화에만 있는 리필이라는 문화를 더하여

만든 것이 아메리카노 커피이다.





하지만 점점 커피본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이늘어나면서

에스프레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다.


에스프레소란?

에스프레소의 기준



에스프레소란 빠르다는 의미

15초 전후의 짧은 시간에

추출한 1온스의 커피가 에스프레소라면

이것이 전부일까?




좀더 깊이 들어가서

에스프레소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에스프레소에는 

솔로와 도피오가 있다

솔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1샷

도피오는 2샷을 의미한다

정확하게는 솔로와 도피오라고 

말해야 한다.

솔로는 다른 말로는

싱글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또다른 구분에는 

레귤러와 리스트레토가 있다

레귤려는 말 그대로 레귤러이고

리스트레토는 짧은시간에 추출한 

에스프레소이다

그래서 당연히 신맛이 강조되는 커피이다





그 다음 종류는 에스프레소 롱고이다

맛에는 별로이지만

어렌지 메뉴커피를 만들때

커피의 쓴맛을 강조하고자할 때

추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요즘은 커피의 맛을 중요시하기에

롱고를 사용하기 보다는

에스프레소 도피오를 사용하는 경향이다





롱고는 더 긴시간을 주어 추출하여

두배의 양을 뽑는 것이다

당연히 신맛보다는 쓴맛이 강한

커피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의 종류는 더블이다

우리가 직관적으로 인식하는것과는 달리

더블이란

두샷이 아니라 2잔추출 분량의 파우더로

한잔을 추출하는 것이다

깊은 농도와 강한 맛이 

특징인 에스프레소이다




같은 에스프레소라는 이름속에도

이렇게 많은 종류의 에스프레소가 존재한다

싱글 도피오 롱고 리스트레토 더블이라는

이름과 결합한 에스프레소를

하나씩 맛을 비교하면서 

맛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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