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등급, 커피 명칭
어려워요~~
커피의 생산과 가공에
관한 상식적인 이야기
알고보면 쉬운 커피상식
어려운커피용어, 복잡한 커피이름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커피의 전문가나 매니아로 보인다
나도 알고보면 커피 매니아
커피전문가이다
1,커피는 어디서 생산되는가?
커피용어중에
커피벨트(Coffee belt) 혹은
커피 존(Coffee Zone)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커피재배가 가능한 지역
혹은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커피벨트란
적도 중심으로 남위25도
그리고 북위 25° 사이에
해발900m 이상되는
커피재배가 가능한 지역들이다
2.커피의 품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커피의 종자는 크게 두종류이다
고급커피로 상징되는 아라비카커피와
저급한 커피의 대명사 카네포라이다
사실 카네포라는 카네포라라고하지 않고
로부스타라고한다
많은 품종이 존재하지 않아서
카네포라종에는
오로지 로부스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라비카와 카네포라커피는
재배환경, 재배 조건이나
특징의 차이가 있다
아라비카
900m이상 고지대에서 생상되고
전체 커피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종이며
재배가 까다롭다
그리고
병충해에 약하다..
그래서 아라비카는
고급커피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균형잡힌 맛이라는 평가와 함께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이다.
반면에 카네포라는
로부스타라고 불리는데
이는 강하다는 뜻이다
명칭에 걸맞게
600m이하 저지대나
고온다습 지역에서도
잘자란다
전체생산의 30%차지하고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성이 좋다.
하지만 쓴맛과 카페인 많다
이것은 단점이자 장점이다
인스턴트 커피 제조용으로는 장점이다
그리고 저렴한 블랜딩용으로 사용된다
커피재료비 단가를 낮추는 역할이다
3.커피의 이름은
어떻게 불리우는가?
일단 커피는 체리, 생두, 원두라고 불린다
익은 열매 상태를 커피 체리,
과육을 제거하는 가공 과정을
거친 커피는 생두(Green Bean),
생두가 로스팅(Roasting)의
과정을 거치면
원두가 된다.
4.생산된 커피는
어떤 방식으로 가공되는가?
커피의 가공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그러나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두가지는 커피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커피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한다
1)커피 건식가공법
이를 Naturel이라고 부른다
체리를 건조한 후
외피제거한다.
그냥 단순하고
오랫동안 사용해온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런 가공은
커피의 바디감을 좋게하고
복합적인 향미를 갖게한다
전통적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이런 가공방법을 사용했다
국가별로는
에디오피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예멘 등에서 사용했다
2)커피 습식 가공법
이를 Washed라고 부른다
체리를 수조에 담그고
발효시킨후 과육을 제거
끈적이는 점액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발효한 후 말리는 것이다
대부분 아라비카 산지들의
사용하는 방법이다
콜롬비아, 케냐
코스타리카, 하와이, 자마이카
등에서 사용한다
3)세미워시드 가공방법
이외에도
절충적인 가공 방법이 있다.
세미 워시드라고 한다
워시드는 생두상태가 깔끔하고
결점두발생이 적은 반면
물의 소비가 많고
환경오염이 심하다
그래서 지금은
위의 두가지 방법을 절충한
세미워시드가 대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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