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여행은 사람이다관광객이 있고 여행자가 있다여행과 관광은 같은 듯하지만 다른 점이 많다 관광은 그 나라의 유적이나 경치를 보는 것이 목적이지만여행은 그곳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그래서 여행은 사람이라고 한다현지에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패키지여행보다는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시장에서는중앙아시아음식을 맛볼 수 있다 거리에서 종교활동을 하는러시아인들이다 아르바트거리에는과장해서 한국인이 더 많은 듯하다 하바롭스크숙소에서 만난의지의 한국인이 작은 오토바이로시베리아를 횡당해서모스크바까지 가는 도전을 하는 중... 중국시장에서 맛보는 화덕구이빵썀사라고하는 빵이다 여행자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식당중국시장에서 찾을 수 있었다 여기서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러시아인을 만났다그가 음식주문을 도..

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톡 시내가는 방법&하바롭스크열차탑승방법 이 포스팅은 오후 4시 10분에 도착하는 고객에게 드리는 안내문입니다 귀하의 블라디보스톡공항에 도착시간은오후 4시 10분입니다 블라디보스톡공항에 도착시간을 확인하세요그 시간이 당신이 버스를 탈것인지기차를 탈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1.블라디보스톡 공항 입국후 심카드구입 여행을 하기 위해서 필수품은 심카드입니다요즘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필수도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출구를 나오시면 출입구 바로 앞에 3곳의 심카드 파는 곳이 있습니다현지에서 여러 가지 검색이나 가이드와의 연락, 한국으로 카톡을 위해서 필요할 것입니다. 도착 출구를 나오면 반갑게도 한국어로 된 안내부스도 있는데 러시아정부가 환영해주는 것이 아니라한국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편리한 ..

여행은 그 나라 사람처럼살아보는 것이다그래서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그 나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것이다러시아여행에서 해봐야 할 것이 있다특히 극동러시아지방여행,즉 하바롭스크여행이나 블라디보스톡여행시오래 기억에 남는 경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는 일이다 특히 하바롭스크나 블라디보스톡 대중교통은우리나라와 이용 방식이 달라서재미가 있다 오래전 70년대 우리나라 같은 느낌이랄까...오래된 트램이 아직도 굴러 다니고트램을 운전하는 운전사가 대부분 여성이라는 것도색다르다 같은 러시아이지만 도시마다조금씩 대중교통 이용법이 다르다 1.하바롭스크 대중교통 이용법버스, 트램, 트롤리버스 하바롭스크 버스 트램, 트롤리 버스 등대중교통에는 차장이 있다남자 여자 아줌마 아가씨 차장의 성별 나이는 다양하다 그냥 버스를..

러시어여행의 가장 큰걸림돌바로 언어문제입니다러시아어는 정말 낯설고 생소하네요 그래서 미리 키릴문자 알파벳이라도알고가야지하면서 열심히 문자외우고단어 몇가지 외었었는데막상 블라비소톡에 갔더니 온통 이상한 암호문자 투성이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행러시아어쉽게 이해하는 러시아어를기억하는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정말 가장 최소한의러시아어입니다러시아 여행할 때 최소한의 러시아어를알아볼께요 이건 러시아어라고 말할 것도 못됩니다그냥 러시아에서 생존하는최소한의 방법이라고 할까요 그건 바로 러시아어 간판 소개입니다여행시 필요한 가게들이건 뭐지? 하고 궁금할 만한 간판들입니다 아니면 길가다가저 집은 무슨 가게이지?저긴 뭐하는 곳일까?하는 의구심 궁금증이 들만하면이 간판들을 떠올려보세요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처음 러시..

요즘 자전거로 전국 국토횡단을 많이하십니다 그리고 국내를 넘어서해외로 외국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알아봅니다러시아 시베리아회안열차에 자전거 싣고떠날 수 있을런지...그렇게 가능하다면 정말 멋질 겁니다 시베리아 기차로 이동해서 그 도시에서 자전거로돌아다니고 투어한다면정말 환상입니다 이 정보는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러시아 철도청 홈페이지를 조사해보고현지에 사는 러시아인에게 확인해본 결과입니다 홈페이지를 번역해본것입니다복잡하게 적혀있습니다그래서 직접 물었습니다이렇게 답이 왔습니다 자전거 러시아여행을 위해서는기차로 자전거를 가져가야 하는데시베리아횡단열차에 자전거 가져가는 방법입니다 정답은 시베리아 열차에 자전거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냥 들고 타는 것은 불가능합니..

러시아 극동지역의 중심지 하바롭스크 대구에서 직항이 개설되어서 더욱 가까워진 하바롭스크 도보 및 대중교통로 돌아보는 투어 코스소개합니다 이 투어일정은 현지 고려인 가이드와 함께진행하는 코스입니다 하바롭스크의 대중교통을 다양하게 이용해 볼 수 있고여유롭게 다니는 것이 이 투어 코스의 특징이랍니다 우리가 언제 남의 나라 러시아에서옛 소련 시절부터 이 도로를 다니던 낡은 트롤리 버스를 타고차장이 걷는 요금과차표를 교환하는경험을 할수 있겠어?? 1. 09:00 코스 시작출발장소: 하바롭스크중앙역, 또는 호텔블라디보스톡에서 오는 여행자의 경우- 기차역 횡단열차 도착후 수하물 보관 100 루블/1개, - 러시아 극동 지역의 위대한 탐험가 하바로프 동상에서 모인다 2. 09:00 ~10:00-아무르시키 거리/김유정 ..

대구 하바롭스크항공노선이개설된다지난 4월 6일 대구 블라디보스톡 노선이열린 후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하바롭스크노선 취항 정보를 확인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항공권을 검색하다가발견했다아직 뉴스에 발표는 없다 이번 2018년 7월 부터 운항시간표 스케줄이 나와 있다 대구국제공항지난 4월에 처음으로 러시아를 잇는 정기노선이 생겨났다그래서 지금은 노선이 19개로서 국내선 3, 국제선 16개로 늘어나게 됐다. *** 현재 국내에서 블라디보스톡을 취항하는 곳은인천 부산밖에 없다그런데 대구가 가세한 것이다대구는 러시아 의료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먼저 지난 4월 개설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주 3회 운항이다월, 수, 금 189석 보잉 737-800 기종이다비행시간은 약 3시간이 못미친다 월요일- 대구출발 오전 7시..

남북평화회담이 논의되고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의 조짐이 보이면서시베리아횡단열차에 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게 되는유라시아 시베리아 대륙을 연결하는열차여행, 그것은꿈이 아니다지금이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통일이 되거나남북관계가 개선되면부산에서 대전에서 서울에서그리고 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북경을 거쳐서 가거나블라디보스톡을 거쳐서 하바롭스크 이루쿠츠크 그리고 모스크바까지내달리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러시아연해주 극동에 있는 도시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열차를 타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오늘은 시베리아횡단열차로하바롭스크나 이르쿠츠크,그리고 모스크바까지간다면 요금은 얼마나 될까?알아보자 시베리아횡단열차 1등실과 2등실그리고 3등실 시베리아열차의 1등석은2인실이다..

하바롭스크에서 여행자들에게나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맛집이다 위치는 무라비예바-아무르스코고 거리에 있다 콤소몰광장에서 레닌광장방향으로 도보로 3분이면 좌측에 보인다 3층건물 세개의 레스토랑체코, 중동, 한국식당 총 3층건물인데 일층은 파니 파짜니 2층은 술탄 바자르 중동식 레트토랑으로 케밥쌰슬릭이 맛있기로 소문나 있다 식사를 하려면 2층식당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3층은 반찬이라는 러시아인이 운영하는 한식집이다 파니 파짜니는 쾌활한 분위기 서빙하는 아가씨들이나 남자들이 활발하다 떠들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자기네들끼리 게임도 하는등 분위기와 흥을 돋운다 주문에는 상당히 애로가 있다 영어메뉴가 없고 일부안내책자에 사진이 있어서 주문에 어려움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워낙한국인들이 자주오는 곳이기에 서..

블라디보스톡=블라디보스토크싱가폴=싱가포르원어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는 것이옳지 않을까?하지만 언론에서 방송에서는싱가포르라고 계속 말한다 자유여행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지만그래도 패키지의 장점을 누리기 원하는 여행자도 결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짤라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솔직한 이야기이다 *** 패키지가 좋은가 자유여행이 좋은가하는 판단은여행하는 각자의 필요에 따라그리고 장소에 따라여행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짧은 시간에 많이 보고이것 저것 신경쓰지 않고편안한 관광을 원한다면패키지로 갈 것이고 보는 것보다는즐기는 것 체험하는 것에 무개를 두고여유로운 시간 확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당연히 자유여행일 것이다 *** 여기에 또다른 변수가 있으니그것은 바로 여행지 조건에 따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