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원액 콜드브루커피 가격과 농도에 관한 불편한 진실

더치커피원액이 많이 시판되고 있다

요즘은 먹기 편하도록

한잔씩 개별 포장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귀차니즘에 젖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시대인 것같다

위의 제품은 

이 포스팅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

이 사진 이미지는

참고용일뿐

포스팅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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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은 더치커피에 관한

조금은 불편한 진실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일반커피에 비하여

더치커피원액

가격이 더 비싼 이유

더치커피원액을 일반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에 비하여

가격이 비싼 편이다

왜 그럴까?

커피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걸까?

보통 더치커피 추출할 때

파우더기준 100g에

물은 6배 정도로 잡는다

600ml=600g이다

그러면 이론상으로

100g의 원두로 600ml의 

더치커피원액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커피파우더가 수분을 머금기 때문에

거의 500ml 정도 나온다

사실상 500ml가 나오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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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100g으로 더치커피원액 

500ml를 만들 수 있다면

10g=100ml

이것은 에스프레소 추출과 비교한다면

에스프레소 잔을 추출하는데는

커피 파우더 8~10g이 필요하다

이것으로 약 30ml , 1온스의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것이다

농도로 따지자면

에스프레소가 훨씬 찐하다

여기에 물을 조금 더 섞는다면

거의 같은 재로로 같은 양의

커피를 추출하는 셈이 된다

그런데 더치커피원액이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더치커피를 추출하기 위하서는

적어도 10시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물론 10시간 내내 추출과정을 지키고 

들여다보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이런 과정의 수고를 감안한다면

더치커피 가격이 조금더 비싼 것은

충분히 받아들일만 하다

하지만~~~

농도의 문제이다

같은 더치원액이라도

농도의 차이가 있다

오늘 실험을 이하여 개봉한 

콜드브루커피

농도는 기대에 못미친다

닽개 포장으로 편리성을 더했지만

실제로 마시는 느낌은

만족 스럽지 못하다

에스프레소에 물탄 느낌...

더치커피 원가를 줄이는 

방법의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