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행이 붐을 타고 있다
짧은 시간 귀한 일정
알차게 여행하고
그리고 경제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반드시 먹어보는 먹거리
바로 킹크랩이다
오늘은 킹크랩 곰새우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1.레스토랑에서 킹크랩을 먹는다
주마, 오그뇩이라는 레스토랑
이미 다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 팁 강요
한국인 차별 등등
즐겨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떤 여행자는 일부러
일본사람인척했다는 이야기도
씁쓰레한 기분...
거기다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니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레스토랑에 갔는데
온통 한국인들로 가득차 있다면
해외여행이라는 즐거움 보다는
한국인들이
너무 싸구려 취급받지 않을까
편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2,해양공원에서 킹크랩,
곰새우를 먹어보자
앞서 언급한 레스토랑들은
비싼 가격
넘치는 한국인들
이런 저런 이유로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곰새우라는
해산물 요리
하지만 ㅠ ㅠ
비싼 가격 때문에
손이 오그라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은
해양공원과 중국인 시장이다
중국시장
킹크랩 구입하는 방법
중국시장에서 해산물
구입하는 방법은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들 사이에는
중국시장이라는 낯선 곳을
찾아가기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가
해양공원 해산물 판매하는 곳에서
즐기는 방법을 선호한다
해양공원 킹크랩 곰새우 등등
해산물 가격과 내부를
살펴보자
***
이곳이 해양공원내에 있는
킹크랩 파는 곳이다
이곳에서 직접 골라서
구입도 가능하고
이자리에서 전자렌지 돌려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전자렌지 사용료도
과감하게(?) 요구한다
넓은 홀에 테이블
그리고 진열된 해산물은
사실 생각보다 소박하다
가격표까지 그대로 촬영했으니
직접 가격을 확인하기를 바란다
물론 가격은 1kg당 가격이다
킹크랩가격은
1kg당 가격
킹크랩을 통채로 팔기도하고
부위별로 나누어 판매한다
집게발 쪽에 있는 살만 발라서
팔기도하고
다리도 부위별로 구별되어 있다
가늘고 끝쪽에 있는
다리살이 싸다
***
속살만 발라 놓은 것을
구입해서 먹는 것도
간편한 방법이다
여기 러시아 상인들이 말하는
먹는 방법은
꽁꽁 언 것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녹여서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실제로
내가 중국시장에서 구입한 것은
냉동이 아니라 냉장상태였다
익힌 후에 냉장한 것이기에
그냥 먹어도 된다는 말이다
따듯한 것을 좋아한다면
전자렌지에
약간 돌려서 먹으면 좋다
직접 구입해서
시식해본 결과
새우는 곰새우가 훨씬
좋다는 평가이다
딱딱한 껍질을 가진
곰새우는 먹기는 불편하지만
속살은 훨씬 쫄깃한 것이
랍스타에 가까운 맛이다
이곳 해양공원의 킹크랩가격은
그동안 많이 인상되었다고 한다
한국인 여행자들 덕분에...
사실 중국시장과 비교해본 결과
품질도 썩 좋지 않다
여행자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낮에 블라디보스톡 시내관광을 즐긴 후
오후에 버스타고 중국시장으로 이동
그리고 그곳에서
다양하게 구입한 후
저녁에 숙소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다
해양공원 매장에서
직접 먹고자 한다면 그 자리에서
구입 전자랜지 이용료내고
따뜻하게 데운 후
먹을 수도 있다
자유여행컨설팅
열차예매/숙소예약
개인 가이드, 통역 문의
러시아닷컴
(카카오톡 ID / go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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