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싱가폴 샹그릴라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북미정상회담장소는 어디일까?

호모-루덴스 2018. 5. 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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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장소로 싱가폴이 정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궁금한 것은

싱가폴내에서 어디일까하는

궁금증이다


그동안 시간끌기를 해오던 북미정상회담장소는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싱가폴 ㅠㅠ




****


회담장소와 준비과정을

철저하게

자기 이미지관리와 

뉴스의 관심을 끄는데 이용했던 트럼프



판문점에서의 멋진 회담은 무산

이제는 과연 싱가폴이라면

싱가폴에서 구체적으로 

어디인가하는 문제이다


첫번째회담장소 후보

싱가폴 샹그릴라호텔




지금으로서는 두곳이 등장한다

첫째는 샹그릴라 호텔이다



공항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경호문제가 유리하다고 한다



이미 많은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많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두번째 후보 회담장소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두번째로,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다

우리나라 쌍용이 건설한

싱가폴의 랜드마크가 되어 버린

호텔이다



옥상에 있는 수영장은

유명한 싱가폴의 명소이다

하지만 

접근성에서는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경호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조금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사방으로 열려있는 도로가 

문제이라고 한다




하지만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은 이 호텔사장이

트럼프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자라는 사실이다

지난대선때 거액의 트럼프후원금을

내 놓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판문점회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오솔길 산책회담은

어디서해야 가능할까?



시진핑과도

대련에서 해변을 산책했던 김정은

이번에는 트럼프와 호텔정원을

산책하게 될까?



트럼프도 그 장면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데

두곳 중에 그런 머진 장면을 

만들수 있는 

호텔은 어디일까? 




샹그릴라호텔이 그런면에서는

최적의 장소이다

멋진 정원에서 두 사람이 함께

걸으면서 대화하는 장면을

보게 될찌 궁금해진다



그리고 또 한가지

그들은 과연 햄버거를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도 

호기심중에 하나이다


***




이제는 무겁고 딱딱한 핵문제를 

다루는 회담도 심각하게 바라보기보다는

가볍게 소소한 문제에 

흫미를 가지는 것은

그 문제가 가볍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여유있게 이 모든 것을 

주시한다는 증거이다



김정은의 이미지를 말한다고해서

그 실체를 망각한 국민은 없다

김정은의 소탈함을 관심있어 한다고해서

북한정권의 폭압을 잊어버린 국민은

결코 없다




그런 면을 우려하는 자들은

국민은 아직도 우습게 수준낮게 보는 

극단적인 정치인들뿐이다



유치원생과 대화할 때는

그 수준에 눈높이는 낮추어서

어린아이용어로 말한다

북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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